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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코로나보다 연료·식품비 더 걱정”…전세계 ‘워세션’ 비상
13일(현지시간) 영국 맨체스터의 주유소에서 차에 기름을 넣는 남성. 영국 소비자물가는 지난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% 치솟아 30년 만에 가장 크게 올랐다. [신화=연합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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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iew] 한은, 물가억제 급했다…총재 없는데 금리 인상
중앙은행과 물가의 전쟁이 시작됐다. 한국은행이 14일 기준금리를 0.25%포인트 인상했다. 앞서 캐나다와 뉴질랜드 중앙은행도 지난 13일(현지시간) 기준금리를 0.5%포인트씩 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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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머리 절반 끔찍" 경찰 못보게 했다…부차 발견 딸 시신에 오열
우크라이나 인근 마을 부차에서 숨진 채 발견된 카리나 예르쇼바의 생전 모습. [레시아 바실렌코 의원 트위터 캡처] “딸이 가까이에서 총을 맞았는지 머리 절반이 사라진 상태였다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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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웨덴·핀란드 나토 가입 급물살…러 "발트해에 핵 배치" 위협
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스웨덴과 핀란드가 북대서양조약기구(NATO·나토)에 가입하면 발트해에 핵무기를 배치할 것이라고 14일(현지시간) 경고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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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월 24일 방일, 제노사이드, 러 정권교체…바이든 '말폭탄' 아슬아슬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2일(현지시간) 아이오와주 데모인에서 에어포스원에 탑승하기 전 기자들과 대화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근 공식 석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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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축의 시대…나는 물가 뛰는 Fed에 "올 연말 기준금리 2%"
중앙은행과 물가의 전쟁이 시작됐다. 한국은행이 14일 기준금리를 0.25%포인트 인상했다. 앞서 캐나다와 뉴질랜드 중앙은행도 13일(현지시간) 기준금리를 0.5%포인트씩 올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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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식재료비 전부 오른건 30년만에 처음"…전세계 '워세션' 쇼크
지난 7일 대만 타이페이의 한 국수가게에 손님이 들어서고 있다. 타이페이는 최근 식재료비 상승에 이어 길거리 음식 가격도 덩달아 올랐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지난해 중국 베이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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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크라 군복 입고 도망치다 체포…푸틴에 버림 받은 '20년 절친'
지난해 5월 13일 키이우에서 청문회에 참석한 빅토르 메드베드추크. 로이터=연합뉴스 “그는 러시아 시민이 아니라 외국 정치인이다.”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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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크라에 또 1조 무기 쏜 바이든…키이우 직접 방문 가능성도
미국 최고위급 인사가 우크라이나 현지를 방문해 지지를 표명하는 방안을 미국 백악관에서 논의 중이다.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방문단을 이끌고 수도 키이우를 찾을 가능성도 거론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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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노조있는 곳에 복지 없다"…'커피제왕' 스벅 CEO 복귀 일침
'커피 체인의 제왕' 하워드 슐츠(69) 스타벅스 최고경영자(CEO)가 스타벅스 미국 매장의 노동조합 확대를 본격적으로 제지할 태세다. 경영자와 직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위한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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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중 세르비아 “중국산 미사일 샀다”…나토·中 갈등 격화 조짐
지난 2019년 10월 1일 중국 건국 70주년 열병식에서 FK-303 편제 번호를 단 훙치(紅旗)-12A 지대공 요격 미사일 부대가 천안문 앞을 지나고 있다. 신경진 기자 남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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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명 우크라군 "꺼져라" 저항했던 러 군함, 폭발로 침몰 위기
러시아 흑해함대를 이끄는 모스크바함에서 폭발이 발생해 침몰 위기라고 13일(현지시간) 영국 더타임스 등이 전했다. 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 측은 자국에 의한 '격침'이라고 주장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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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 시각] 러군 마리우폴 진입 ... 우크라군 제철소에서 최후의 저항
러시아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남부의 전략 요충 마리우폴의 항구를 점령했고 수비병력 일부도 항복해 포로가 됐다고 밝혔다. 러시아군이 13일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레보베레지니 구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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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, 우크라에 1조원 추가 군사 지원 발표…젤렌스키와 통화
지난해 9월1일자 사진으로,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(오른쪽)이 미국 백악관 집무실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하고 있다. [AFP 연합뉴스] 조 바이든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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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지하철 총기난사범 체포…그의 유튜브엔 "노숙자 너무 많아"
뉴욕 지하철 총격 사건의 용의자 프랭크 제임스(62)가 사건 발생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. AP=연합뉴스 미국 뉴욕 지하철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사건 발생 하루 만에 경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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핀란드 나토 가입 땐 러 국경 부담 2배…우크라 침공이 부른 역설
우크라이나 침공 50일을 넘긴 러시아가 중립국인 스웨덴·핀란드의 북대서양조약기구(NATO·나토) 가입 추진이라는 복병을 만났다.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로 화력을 집결 중인 러시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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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제 문제는 러 화학무기" NYT가 떠올린 10년전 오바마 악몽
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이 남부 도시 마리우폴에서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, 뉴욕타임스(NYT)가 미국 정부의 강경 대응을 촉구하는 칼럼을 실었다. 과거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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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러, 마리우폴 함락 후 5월9일 열병식 계획…시신 치우라 지시"
친러시아 반군 소속 병사가 지난달 28일(현지시간) 러시아군 공격으로 처참히 파괴된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의 한 아파트 앞을 지나고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러시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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숄츠 독일 총리 “앞으로 계속 우크라에 제대로 된 무기 공급할 것”
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. 로이터=연합뉴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13일(현지시간) “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해왔고, 공급하고 있고, 앞으로도 계속할 것”이라며 “제대로 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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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세 소년 성폭행한 러軍, 엄마 묶어놓고 강제로 보게했다
우크라이나에서 한 살 아기를 성폭행하고, 해당 장면을 담은 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지난 9일 경찰에 체포된 러시아 군인 알렉세이 비치코프(24)의 모습. [사진 우크라이나 외교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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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전쟁 장기화’ 우크라에 우리 국민 26명 체류…“25명은 잔류 희망”
우크라이나 수도 인근 도시 부차에서 발견된 집단 매장지에서 사람들이 모여 애도하고 있다. AP=연합뉴스 러시아와의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13일 오전 6시(현지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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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틴의 침공이 부른 역설, 스웨덴·핀란드 나토 가입 급물살
바이든 우크라이나 침공 50일을 넘긴 러시아가 유럽연합(EU) 회원국인 스웨덴·핀란드의 북대서양조약기구(나토) 가입 추진이라는 복병을 만나고 있다. 개전 초기 여러 곳으로 분산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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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우크라女 성폭행해도 돼, 콘돔만 잘 써" 러軍과 여친 충격 통화
지난 3월29일(현지시간)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 남부 미콜라이우 시청사 건물. [AP=연합뉴스] 우크라이나에 파병된 러시아 군인에게 여자친구가 “우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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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아공 콰줄루나탈 홍수 사망자 4배 이상 늘어…253명으로 급증
남아공 제1의 물동항인 더반항에서 홍수로 자동차가 떠내려가고 있다. EPA=연합뉴스 남아프리카공화국 동남 해안 콰줄루나탈주에 최근 며칠 사이 내린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